고창교회 수성반 남열매

고창교회 수성반 남열매

이번에 처음으로 창조 과학 캠프에 오게 되었다. 처음에는 “창조과학..”이라는 이름만 듣고 ‘아.. 과학에 대한 강의구나’라고 생각하며 별로 막 그렇게 재밌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, 강의를 듣고 내가 이름만 듣고 선입견을 가지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. 처음으로 강의를 들었을 때, 하나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. 뭔가 이 강의를 듣고 하나님과 나의 거리다 더 가까워졌다고 느꼈다. 그리고 지구와 우주의 설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에는 ‘아..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이렇게 모든 것 하나하나를 만드실 때 내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계획까지 하셨을까?’하며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. 그렇게 강의를 듣고 밥을 먹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. 우리 교회도 밥이 맛있는데 그에 버금가는 밥을 먹으니 정말 놀랐다. 또한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서 하루하루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. 또 분반 선생님과 보조교사 선생님은 얼마나 친절하신지 모른다.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창조과학스쿨에 와야겠다.

창조과학스쿨에 왔을 때 친구들을 잘 사귈수 있을까.. 하고 걱정을 하였다. 그러나 친구들을 잘 사귄 것 같다. 친구들 하나하나가 다 성격도 좋은 것 같다. 또한 분반선생님과 보조교사 선생님께서 다들 잘 대해 주셔서 되게 좋았다. 또한 숙소도 너무 좋아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. 늘 이렇게 배렬를 해 주시니 창조과학스쿨캠프를 훨씬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.